[Click ToTo 스포츠뉴스] '삼성화재 루키' 정성규 "구본승 잘하지만…신인왕 경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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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ToTo 스포츠뉴스] '삼성화재 루키' 정성규 "구본승 잘하지만…신인왕 경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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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서버에서 주전급 레프트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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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5세트 15-15에서 삼성화재 신인 레프트 정성규(21)의 퀵 오픈이 KB손해보험 세터 황택의의 블로킹에 걸렸다.

대담한 신인 정성규의 얼굴에도 그늘이 생겼다.

하지만 그는 곧 특유의 패기를 되찾았다.

정성규는 17-17에서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다. 공은 그대로 삼성화재 진영으로 날아왔고, 송희채가 다이렉트 킬을 성공해 혈전을 끝냈다.

정성규는 맘껏 포효하며 승리의 기쁨을 드러냈다.

삼성화재는 3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2(31-29 23-25 19-25 25-18 19-17)로 꺾었다.

정성규는 66.67%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14점을 올렸다. 자신의 V리그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종전 14점)이었다.

이날 정성규는 1, 2세트에서는 교체 출장했다.

그러나 3세트에서는 송희채, 4·5세트에서는 고준용을 대신해 레프트 한자리를 맡았다.

정성규의 기용은 성공이었다. 정성규는 서브 득점 2개를 포함해 14점이나 뽑으며 팀에 활력소가 됐다.

경기 뒤 만난 정성규는 "이제 막 V리그에 온 신인을 (신진식) 감독님께서 믿어주신다. 보답하고 싶다"고 했다.

그의 첫 역할은 원포인트서버였다. 그러나 경기를 치를수록 정성규가 코트를 누비는 시간이 길어진다.

정성규는 "지금은 배우는 과정이다. 주전 욕심은 내지 않는다"며 "내가 선배들께 먼저 다가가서 많이 여쭤본다. 모든 선배께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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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낮추던 정성규도 입단 동기 구본승(한국전력)을 떠올리며 '경쟁심'을 드러냈다.

구본승은 29일 OK저축은행전에서 개인 최다인 17점을 올렸다.

정성규는 "어제 (구)본승이의 경기를 봤다. 솔직히 자극을 받았다"며 "본승이가 더 많이 득점했으니, 어제, 오늘은 본승이가 앞섰다. 하지만 오늘 내 성적도 괜찮았다"고 씩 웃었다.

그는 "본승이가 워낙 잘하고 있지만, 신인왕 경쟁은 이어가겠다"고 했다.

코트 위에서 매력을 발산하는 신인 정성규와 구본승의 경쟁은 2019-2020 V리그 남자부 새로운 흥행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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