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k ToTo 스포츠뉴스] 홈런왕 VS 타격 3관왕, 최고 타자상 박빙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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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ToTo 스포츠뉴스] 홈런왕 VS 타격 3관왕, 최고 타자상 박빙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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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과 타격 3관왕. 최고라는 타이틀에 손색이 없는 두 경쟁력이 우열을 가려야 한다. 예측이 어렵다.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한 '2019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이 오는 12월 4일(수) 오전 11시 서울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2019 정규시즌에서 가장 빼어난 영향력을 발산한 타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타자상은 NC 양의지(32)와 키움 박병호(33)가 경합한다.


두 타자 모두 시즌 내내 소속팀의 4번 타자를 맡았다. 타선에 무게감을 더했고, 타선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는 구심점이 됐다. 포스트시즌 진출도 견인했다. 키움은 정규시즌 3위, NC는 5위에 올랐다. 장기레이스에서 이름값, 몸값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꽃길만 걸은 것도 아니다. 부상, 슬럼프도 있었다. 베테랑다운 위기 관리 능력도 보여주며 스토리를 쓰기도 했다.


양의지는 1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4·20홈런·68타점·61득점·출루율 0.438·장타율 0.574를 기록했다. 1984년 이만수 전 감독이 이룬 포수 타격왕을 35년 만에 재현했다. 타격은 일정 수준만 겸비해도 고평가를 받을 만큼 수비 부담이 큰 포지션이다. 타이틀까지 거머쥐는 건 정말 어렵다. 양의지는 타격왕뿐 아니라 출루율과 장타율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타격 3관왕이다.


팀 동료 박석민은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럽고 가벼운 스윙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항상 배우는 게 많다"고 했다. 양의지는 콘텍트 중심의 스윙을 하면서도 체중을 싣는 기술을 갖췄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동시에 거머쥔 이유다.


부담감과 부상을 모두 극복했다.


양의지는 2018시즌 종료 뒤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었다. 두산을 떠나 NC로 이적했다.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그는 "높은 기대치에 부담도 된다"고 했다. 10년 넘게 몸담은 팀을 떠났고, 천문학적인 규모의 계약을 했다. 당현했다. 그러나 매 순간 마인드컨트롤을 했다. "그런 부담도 즐겨야 한다"며 말이다.


개막전에서 홈런을 때려내며 첫 고비를 넘긴 그는 시즌 3할 5푼이 넘는 타율을 유지하며 고공비행했다. 시즌 중반에는 누적 피로로 인해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한 달 넘게 이탈했다. 그러나 KT와의 순위 경쟁이 절정에 오른 시점에 다시 합류했고, 안방과 타석에서 활약하며 NC의 5위 수성을 이끌었다.


박병호는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33홈런·98타점·92득점·출루율 0.398·장타율 0.560을 기록했다. 2015시즌 이후 4년 만이자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홈런왕에 올랐다. 반발력이 낮아진 공인구 탓에 장타 생산이 감소한 추세 속에서도 유일하게 30홈런을 넘겼다. 여섯 시즌 연속 30홈런도 해냈다.


박병호도 자신을 극복했다. 시즌 초반에는 타의에 의해 2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키움 코치진은 '강한 2번'을 내세웠고, 다른 타자들의 공격력도 살리려고 했다. 그러나 제 실력이 나오지 않았다. 4번으로 돌아온 뒤에는 진가를 발휘했다.


6월에는 컨디션 난조로 2군 생활을 했다. 손목도 부상도 있었다. 예상보다 1군 콜업이 늦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자존심이 상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자신을 가다듬었고, 이내 거포로 돌아왔다. 특유의 몰아치기가 8월을 달궜다. 한 경기 3홈런을 포함해 4타수 연속 아치를 그리기도 했다. 출전 수가 부족했지만 이내 홈런 부문 1위를 탈환했고,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예년이면 충분히 수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두 타자가 박빙 경합을 펼쳐야 한다. 타자 유형, 포지션, 소속팀의 성과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흥미를 자아낸다. 수비 부담이 큰 포지션을 맡으면서도 타격왕을 차지한 양의지, 급격한 투고타저 추세에서 30홈런을 넘어서며 리그 품격을 지킨 박병호. 오는 4일에 최종 승자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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