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k ToTo 스포츠뉴스] 울산 잊지 못할 비극의 날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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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ToTo 스포츠뉴스] 울산 잊지 못할 비극의 날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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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우승 경쟁이 펼쳐졌던 프로축구 최종전.


울산은 앞으로 12월 1일, 포항이란 단어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6년 전 같은 날 포항전의 악몽을 되풀이한 울산은 역대 가장 비극적인 준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겨도 우승하는 울산은 포항에 선제골을 내주고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불과 10분 만에 동점 골을 뽑아내며 명승부를 만드는 듯했습니다.


거의 같은 시각, 전주에서 2위 전북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우승컵은 여전히 울산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후반 10분 만에 포항이 울산에 2대 1로 앞서가자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우승컵의 향방이 전주로 기울면서 관중석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동국/전북 : "팬들의 함성이 들려오면서 뭔가 우리가 원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구나 생각했고, 뭔가 전율이 올라오면서..."]


울산은 이때까지도 한 골만 넣으면 무승부로 우승이 가능했지만 끝내 자멸했습니다.


어처구니없는 실수까지 겹치면서 포항에 2골을 더 내줘 허망한 4대 1 패배를 당했습니다.


2013년 12월 1일 포항전의 비극이 2019년 같은 날 거짓말처럼 재현됐습니다.


울산은 K리그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준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보경/울산 : "이 한 경기로 인해서 저희가 했던 게 다 없어지는 느낌이어서 굉장히 슬픕니다."]


[김도훈/울산 감독 : "실수하려고 했던 건 아니고 빠르게 공격으로 나가려다 보니까 실수가 나왔는데 축구에서 얼마든지 나올 수 있습니다."]


울산과 포항의 맞대결을 일컫는 동해안 더비는 이제 강력한 스토리가 더해져 명실상부한 더비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2019 K리그는 14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던 울산에 잔인한 기억을 남기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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