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k ToTo 스포츠뉴스] 김연경 제3국, 라바리니 무관중... 과연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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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19 '심각'... 에자즈바쉬 챔스 8강, 슬로베니아 '이틀 연속'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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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과 라바리니 감독은 중단됐던 유럽 클럽 대항전을 제대로 치를 수 있을까. 유럽배구연맹(CEV)은 지난 7일(아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중단됐던 2019-20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CEV 컵 경기들의 새로운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그에 따라 김연경 소속팀 에자즈바쉬와 전 소속팀 페네르바체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플레이오프(PO) 1~2차전 경기는 제3국인 슬로베니아에서 이틀 연속 경기로 치러진다. 당초 일정 대로라면, 에자즈바쉬는 스칸디치 팀과 5일 이탈리아에서 8강 PO 1차전, 12일 터키에서 2차전을 펼칠 예정이었다. 페네르바체는 노바라 팀과 6일 터키에서 8강 PO 1차전, 12일 이탈리아에서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고, 터키 정부가 지난 1일 터키-이탈리아를 오가는 모든 여객기의 운항을 전면 중단하는 조치를 내리면서 이들 4팀의 8강 PO 경기가 모두 연기됐다. 유럽배구연맹이 7일 새롭게 발표한 경기 일정과 방식에 따르면, 에자즈바쉬-스칸디치, 페네르바체-노바라의 8강 PO 1차전은 18일, 2차전은 바로 다음 날인 19일에 펼쳐진다. 경기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또한 경기 장소는 슬로베니아 북부 도시 마리보르(Maribor)에 있는 '슈포르트나 드보라나 류드스키 vrt' 경기장이다. 이곳은 슬로베니아 여자배구 리그 최강인 브라니크(Branik) 팀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결국 4팀은 연고가 없는 제3국 경기장에서 이틀 연속 8강 PO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치르게 됐다. 슬로베니아도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했지만, 아직은 10명대로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선 적은 수준이다. 이동 거리 등을 감안하면 터키 팀들이 다소 불리하다. 한편, 유럽배구연맹은 8강 PO 4경기 중 이모코-슈투트가르트의 2차전(3월 11일) 경기를 전격 취소했다. 유럽배구연맹은 "관련 당사자 모두가 이모코-슈투트가르트의 8강 PO 2차전 경기를 취소하는 데 동의했다"며 "1차전 승자인 이모코가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취소의 구체적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이모코는 2차전 경기 없이 준결승(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모코는 준결승에서 에자즈바쉬-스칸디치 승자와 맞대결한다. 또 다른 8강 PO인 바크프방크-모스크바 경기는 당초 일정대로 1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2차전을 치른다. 김연경 복귀 예상 경기 '모두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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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의 새로운 일정은 김연경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빅매치이기도 하다. 김연경은 현재 복근 부상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그러나 워낙 부상 부위가 깊었기 때문에 경기 복귀 시기는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 이번 주부터는 서서히 팀 훈련에 참가하고, 점프 후 공격도 시도할 예정이다. 에자즈바쉬 구단도 김연경의 복귀전을 서두르지 않고, 몸 상태가 완벽하게 회복하고 경기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시점에 출전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해서 투입할 경우 안 좋은 컨디션이 지속되거나, 부상 부위가 재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럴 경우 김연경, 에자즈바쉬, 한국 대표팀 모두에게 치명타다. 특히 에자즈바쉬는 올 시즌 가장 중요한 대회인 터키 리그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김연경의 '최상 경기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보스코비치, 나탈리아 등 주전 멤버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 있고, 레프트 한 자리를 훌륭하게 수행했던 한데(23세·190cm)마저 시즌 아웃에 가까운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에자즈바쉬의 앞으로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5일 오후 11시에 최대 라이벌 팀인 바크프방크와 2019-2020시즌 터키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어 18~19일 이틀 연속 슬로베니아에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PO 경기가 예정돼 있다. 김연경의 팀 훈련 과정이 순조롭게 전개된다면, 이들 경기 중에서 부상 이후 첫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이탈리아 코로나 지역, 주민 이동 봉쇄 조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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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변수가 도사리고 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PO 경기가 또다시 연기 또는 중단될 수도 있다.이탈리아 정부가 8일 상당수 지역을 사실상 봉쇄 조치를 취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는 현재 유럽 최대 코로나19 발생 및 확산 국가다. 최근 들어 확진자와 사망자 숫자가 폭증하고 있다. 8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2명, 누적 확진자 수는 7375명에 달한다. 하루 신규 사망자도 133명, 누적 사망자 수도 366명이나 된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도 4.96%다. 일일 확진자 증가폭과 치명률이 모두 전 세계 1위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19 최대 발생 지역인 롬바르디아 주 전체를 비롯해 16개 지역에 대해 사실상 '봉쇄 조치'에 들어 갔다. 이들 지역은 정부의 허가 없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나가는 것도 금지된다. 또한 체육관 등 공공시설도 폐쇄된다. 그에 따라 여자배구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정규리그도 또다시 중단됐다. 올 시즌 이탈리아 여자배구 리그는 지난 2월 24일 경기부터 1차로 중단됐다. 그리고 7~8일 일부 경기를 시작으로 무관중 상태로 경기를 재개했다. 그러나 하루 만인 9일 경기부터 또다시 4월 3일까지 전면 중단했다. 라바리니-베띠 팀 경기, 또 '무산 위기' 라바리니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부스토 아르시치오 팀은 상황이 더욱 난처해졌다. 유럽배구연맹은 7일 부스토 아르시치오-디나모 카잔의 CEV 컵 8강 PO 2차전을 오는 11일 이탈리아 부스토 아르시치오 홈구장에서 '무관중' 경기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부스코 아르시치오는 현재 이탈리아 코로나19 최대 발생 지역인 롬바르디아 주에 속해 있다. 때문에 8일 이탈리아 정부가 봉쇄 조치를 취했다. 4월 3일까지 스포츠 경기도 할 수 없다. 경기 일정과 관련해 새로운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8강 PO 1차전은 지난 2월 21일 러시아에서 경기를 치렀다. 부스토 아르시치오가 디나모 카잔에게 0-3으로 패했다. 때문에 부스토 아르시치오는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 이내로 승리하고, 골든 세트까지 따내야 준결승(4강)에 진출할 수 있다. 골든 세트는 다음 단계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추가 세트로 15점을 먼저 따낸 팀이 승리한다. 디나모 카잔은 현재 러시아 정규리그 1위 팀이다. 한국 배구팬들에게 낯익은 선수들도 많다. 특히 베띠(33세·188cm)가 주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베띠는 한국 V리그에서 3년을 뛰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2008-2009, 2012-2013, 2013-2014시즌에 GS칼텍스 외국인 선수로 활악하며, 3시즌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2013-201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3~5차전 3경기 연속 5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GS칼텍스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본인은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다. 디나모 카잔은 러시아 대표팀의 주전 센터 코롤레바(29세·196cm), 주전 세터 스타르체바(31세·185cm), 지난 시즌 이탈리아 리그 우승 팀 이모코의 주전 라이트였던 사만타 파브리스(28세·190cm)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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