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k ToTo 스포츠뉴스] KIA 홍상삼의 진심 “야구하는 것이 그냥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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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ToTo 스포츠뉴스] KIA 홍상삼의 진심 “야구하는 것이 그냥 너무 좋네요”

클릭토토팀장 0 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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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하는 게 그냥 너무 좋네요.” 표정은 마음의 거울이라고 했던가. 한결 편해진 듯한 모습의 홍상삼(30·KIA)이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KIA로 유니폼을 갈아입었지만 어색한 기운은 그 어디에서도 느껴지지 않는다. 새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엇보다 야구에 대한 소중함을 온 몸으로 느끼는 중이다. 홍상삼은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게 그냥 너무 좋다. 포수에게 공을 던질 수 있고 타자와 상대할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웃었다. “내려놓을까도 생각했었다.” 홍상삼은 마음의 병을 앓았다. 본디 활발한 성격이었지만, 쏟아지는 시선과 비난은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커지는 두려움만큼 위축돼갔고, 어느 순간 캐치볼을 하는 것마저 힘이 들었다. 실제로 홍상삼은 지난해 4월 잠실 SK전을 마친 뒤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공황장애를 겪고 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홍상삼은 “야구를 하고 싶어도 몸이 내 뜻대로 움직이질 않더라. 시합만 하려고 하면 무섭고 도망가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홍상삼을 다시 일으킨 것은 ‘따뜻한 응원’이었다. ‘잘하고 있다’, ‘힘내라’는 말들은 긍정적인 기운으로 다가왔다. 외롭고 힘들었던 순간 어쩌면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일 지도 모른다. 홍상삼은 “하는 사람 입장에선 지나가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 좋았다. 생각이 바뀌고 좋은 방향으로 변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이 시작되고 관중들도 있고 하면 또 모르겠지만, 지금은 불안감이 너무 없어서 그것 때문에 불안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제는 더 뒤로 갈 곳도 없어요.” 다시 시작하는 홍상삼. 바람은 분명하다. 자신의 것을 찾는 것이다. 단점을 고치는 대신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선발 경쟁은 그 다음 과제다. 홍상삼은 “안 좋을 때 스스로에게 가장 화가 났던 부분은 내 공을 던지지 못했다는 것이다. 불안감을 숨기려고 하다 보니 소심해지고 오히려 결과도 안 좋더라.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건가, 이렇게 할 거면 차라리 그만두는 게 나을 것 같았다”면서 “폭투를 던지든 볼을 던지든, 공 한 개를 던지더라도 내가 가장 자신 있는 폼으로 후회 없이 던지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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